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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직접 음악을 선택하는 리듬 체험 전시물 제작 이야기

영크··수정됨 2026.07.16

아이들이 직접 음악을 선택하는 리듬 체험 전시물 제작 이야기

LP판을 넣으면 음악이 시작되는 체험 전시물,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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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박물관은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선택하고, 체험하며 자신감과 도전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체험 전시물은 아이들이 음악을 직접 선택하고 리듬에 맞춰 참여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단순히 LP판을 넣고 음악에 맞춰 게임을 즐기는 체험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관람객의 행동 하나하나를 자연스럽게 연결하기 위한 다양한 설계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아이가 이해하기 쉬운 체험 방식

전시물을 설계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부분은 "설명 없이도 사용할 수 있는가"였습니다.

어린아이들은 복잡한 안내문보다 직접 행동하면서 체험을 이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LP판을 선택하고, 삽입하고, 음악에 맞춰 패드를 누르는 과정을 직관적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LP판을 선택하게 되고, LP판을 넣는 순간 체험이 시작됩니다.

별도의 설명 없이도 다음 행동을 유도할 수 있도록 사용자 동선을 고려하여 설계를 진행했습니다.

LP판마다 다른 음악이 재생되는 이유

전시물에는 여러 종류의 LP판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각 LP판에는 RFID 태그가 적용되어 있으며, 삽입 시 RFID 센서가 이를 인식하여 해당 음악 콘텐츠를 실행합니다.

설계 단계에서는 LP판이 삽입될 때 인식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센서 위치와 간격을 반복적으로 검토하였으며, 아이들이 사용하는 환경을 고려하여 안정적인 인식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체험이 끝난 후의 과정까지 고려한 설계

관람객이 체험을 마친 후 LP판을 제거하면 다음 사용자를 위해 시스템이 초기 상태로 복귀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OMRON E3Z-R61 포토센서를 적용하여 LP판의 유무를 감지하도록 설계했습니다.

단순히 콘텐츠를 실행하는 것뿐 아니라 체험 종료 시점까지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센서를 배치하여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구현하였습니다.

리듬 체험을 완성하는 터치 센서

음악이 재생되면 아이들은 화면의 안내에 따라 터치 패드를 누르게 됩니다.

터치 센서는 사용자의 입력을 인식하여 리듬에 맞는 반응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더욱 몰입감 있는 체험이 가능해집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이 반복적으로 사용하더라도 안정적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내구성과 사용성을 고려하여 설계하였습니다.

마무리


음악을 고르고, 리듬에 맞춰 패드를 누르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상상하며 설계한 전시물입니다.

작은 LP판 한 장을 넣는 행동에서 시작된 체험이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이 되고 즐거운 추억이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통해 더욱 재미있는 체험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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